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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맛집 155

수원 남문시장 로컬 맛집 시장국수 최고의 가성비

수원 남문시장 로컬맛집 시장국수에 다녀왔다. 실은 코끼리만두를 가려고 했으나 휴무일이어서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해 시장국수에 오게 됨. 시장국수는 수원 팔달문 바로 옆에 있는 팔달문 시장 안에 있다. 시장 갈 때 마다 지나가면서 보긴 했었는데 직접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수원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라서 한번 와보고 싶어서 저장해뒀었는데 마침 코끼리만두가 휴무라 오게 된 것임ㅎㅎ 수원 남문시장 로컬맛집 시장국수는 지하에 있다. 이때가 작년 추석 연휴였었는데 장보러 온 손님들이 점심 먹으로 많이 오신 것 같았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음. 물과 반찬은 셀프다! 수원 남문시장 로컬 맛집 시장국수는 배추 김치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음. 내가 인스타그램에서 본 게시물에서 닭 ..

주관적 맛집 2024.01.30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소금언덕, 남산타워 뷰 굿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2023.12.28 - [주관적 맛집] -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 얼큰하고 맛있어(+메뉴별 가격) 사실 후암동 유명 카페 중 하나인 홍철책빵에 먼저 들렸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었다ㅎㅎㅎ 그래도 후암연립도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고, 홍철책빵 가는 길에 후암연립을 봤었는데 밖에서 본 카페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괜찮았음 :) 낮에 방문했지만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은 밤의 모습이 더 예뻤다. 건물 외부에 놓인 벤치도 귀엽고, 카페 로고도 넘 귀여웠음. 이 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후암동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니면 아직 후암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건지...? 어쨌든 한적해서 개인적으로..

주관적 맛집 2024.01.25

수원 생활의달인 맛집 인계동 이가초밥 다음엔 스끼야끼?

동네에 수원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 유명한 초밥 식당이 있다. 바로 인계동 이가초밥인데 골목 지나갈 때 마다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간판에 생활의 달인 맛집이라고 적혀 있어서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 지 약 1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됐음ㅎㅎ 수원 인계동 생활의 달인 맛집 이가초밥 이가초밥은 15:00~17:0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5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얼마되지 않아 만석이었음. 한 분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우리도 이날 30분 정도 기다려었던 것 같음.. 웬만하면 대기없이 입장하는 게 좋겠다. 귀여운 대왕 토토로.. 어렸을 때 정말 갖고 싶었었는데ㅎㅎ 오랜만에 보니깐 추억이 방울방울 :) 요즘은 이렇게..

주관적 맛집 2024.01.11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 얼큰하고 맛있어(+메뉴별 가격)

이경준 사진전을 보기 위해 서울역에 갔던 날. 원래 사진전을 봤던 곳 근처에서 대구탕을 먹기로 했었는데 휴무였다! 일요일에 휴무일거라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조금 당황한 우리.. 대구탕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은 성에 차지 않았고, 열심히 서칭한 끝에 찾은 곳이 바로 후암동 맛집으로 유명한 양푼이동태탕이었다. 한식파, 추운 날씨, 대구탕과 비슷한 결ㅋㅋㅋㅋ 이거다 싶어서 바로 식당으로 향했음. 하필 이 날 서울역 근처에서 대규모 시위가 있어서 이곳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다. 버스가 진입하지 못했음..ㅠ 아무튼 그래서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걷다가 환승한 끝에 도착한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 이 때가 11월초였는데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멀리서 보이는 동태탕 간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

주관적 맛집 2023.12.28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우와 일요일 웨이팅, 가격

얼마 전에 전시회 [키크니 일러바치기]를 보기 위해 정-말 오래만에 신사동에 갔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딱! 점심시간이어서 급하게 식당을 검색해 봤는데 예전에 홍대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오코노미야끼 맛집 [우와]가 가로수길에도 있는게 아닌가?!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식당으로 가서 12시 20분쯤 웨이팅을 걸었고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우와에 입장할 수 있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우와 내부는 홍대점과 거의 비슷했다. 다찌석에 앉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우리는 매장 제일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 받았음. 홍대점에서는 오픈런을 해서 다찌석에 앉았었는데.. 일요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오코노미야끼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집이라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손님이 많은 것 ..

주관적 맛집 2023.12.21

행궁동 편집샵 카페 프레임에서 느긋하게 노트북~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기록을 한다. 노트북 작업이 가능한 카페를 찾다가 행궁동 카페 [프레임]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후기를 미리 보니 인테리어도 괜찮고, 노트북 작업이 편하도록 사장님께서 멀티탭도 대여해 준다는 글을 보고 바로 방문을 결심함. :) 수원시립미술관 맞은 편에 있는 행궁동 카페 프레임! 간판이 작아서 처음엔 그냥 지나칠 뻔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4층은 편집샵이라 가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됐다. 행궁동에 있는 카페들은 구옥을 개조하거나 이렇게 오래된 건물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후자의 경우 을지로와 분위기가 무척이나 비슷하다. 행궁동 카페 프레임으로 올라가는 길 역시 을지로 느낌이 강하게 났음. 카페로 올라오는 길은 다소 어두웠지만 카페 내부는 밝고 따뜻했다. 커다란 창문이..

주관적 맛집 2023.12.17

용산역 브런치 카토 프랑스 잡지에 소개됐다고?

근래 들어 정말 자주 간 것 같은 용산역! 얼마 전에도 친구랑 용산역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용산역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카토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용산역 브런치 카페 카토에 가기 전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프랑스 잡지에 이곳 카토가 소개가 된 적이 있기 때문!! 그런 이유 때문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카토에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어서 웨이팅을 해야 했다ㅠ 1시쯤이라 대기하는 손님들도 꽤 있었고 안에 들어가보니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테이블도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겠구나 싶었음..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니 주말에 방문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택을 개조한 듯한 용산역 브런치 맛집 카토. 구옥을 개조해서 그런지 묘하게 행궁동 느낌이 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완연한 가을 날씨라 야외석에..

주관적 맛집 2023.12.11

여기가 정녕 익선동 맛집..? 빠리가옥 솔직 후기

익선동에 갈때마다 봤던 빠리가옥! 대부분 웨이팅 줄이 있어서 익선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친구들과 종로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익선동까지 왔고, 친구가 빠리가옥을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궁금증을 풀 기회가 생겼음 :) 익선동은 확실히 낮보다 밤이 매력적이다. 창문이 활짝 열린 빠리가옥은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고, 한옥 건물이지만 유럽의 작은 골목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드디어 와보는구나! 익선동 빠리가옥~ 바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짧은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홀이 많이 작았다. 그래서 테이블 간격이 매우 좁았고, 내가 앉은 자리는 옆 테이블 의자 때문에 앉아있는 손님이 자리를 비..

주관적 맛집 2023.10.25

종로 서순라길 맛집 대성성 직화쌀국수/반쎄오/공심채볶음/껌스언옵라

추석 연휴 때 친구들이랑 창덕궁에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종로 서순라길 맛집 대성성에 방문했다. 친구가 찾은 맛집이었는데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쌀국수 좋아하니깐 무조건 고고! 게다가 요즘 핫하다는 서순라길에 있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됐음. 2시 좀 넘어서 도착한 종로 서순라길 맛집 대성성. 웨이팅 리스트에 적힌 이름이 많지 않길래 금방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네이버 예약자가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ㅠㅠ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현무암이 쌓여있어서 약간 제주도 느낌이 났던 종로 서순라길 맛집 대성성 외관. 베트남 전통모자 논을 쓰고 있던 고릴라ㅋㅋㅋㅋ 왜 고릴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웠다. 매장 규모에 테이블 수가 많아서 살짝 복잡하다...

주관적 맛집 2023.10.22

행궁동 루프탑 와인바 논샬랑 예약은 필수

루프탑의 계절이다. 이제 좀 있으면 날씨가 추워지기 때문에 지금이 딱 루프탑 즐기기 좋은 시기.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행궁동 루프탑 와인바 논샬랑 리뷰를 하려고 함. 논샬랑으로 올라가는 길, 복도 바닥에 무심하게 주욱 놓여진 와인병들이 우리를 처음으로 맞이해 주었다. 오픈시간 딱 맞춰서 도착했더니 선택지가 없었다. 딱 한 자리 남아있다고. 와우! 그래도 운이 좋았음. 괜찮다고 하고 루프탑을 구경하고 싶어서 옥상에 잠깐 올라와봤다. 행궁동 루프탑 와인바 논샬랑 이렇게 완전 야외석도 있다. 나는 8월에 다녀왔는데 폭염이라서 옥상에 앉을 엄두는 전혀 나지 않았음. 루프탑 야외석 바로 옆에는 이렇게 실내 공간도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여기가 일몰 때 진짜 예쁘던데ㅠ 아쉽게도 전부 예약이 된 상태였다..

주관적 맛집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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