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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맛집 168

그라운드시소 맛집 완백부대찌개 성수낙낙점에서 치즈콩삼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전시를 보고 나온 후 정말 심하게 배가 고팠다. 성수까지 오느라 아침 일찍 아무것도 못 먹고 나왔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맛집을 찾아 걸어가기엔 기력이 없어서ㅋㅋㅋ 바로 앞에 있는 성수낙낙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토요일이라 성수낙낙에 휴무인 식당이 많았고, 영업 중이었던 식당 중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오게 된 완백부대찌개 성수낙낙점! 주말이긴 했지만 점심을 먹기엔 살짝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평일 점심에는 근처 직장인들 때문에 엄청 붐빌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식당 내부가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서 첫인상은 괜찮았던 편.    부대찌개와 삼겹살 메뉴가 다양했지만 우리가 먹고 싶었던 건 치즈콩나물삼겹철판!! 이 메뉴 때문에 식당에 들어온 거라 고민할 ..

주관적 맛집 2024.08.20

평택역 맛집 시골애 낙지볶음 가격, 아쉬운 점

평택으로 놀러간 건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일 때문에 출장으로 갔던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친구가 평택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가게 된 평택.. 일을 마치고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번화가인 평택역 쪽으로 왔고 평택역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 찾은 시골애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평택역 맛집 시골애는 낙지볶음을 파는 곳이다. 실은 평택에만 있는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랜차이즈였다는 사실...ㅎㅎㅎ 아무튼 예스러운 식당 외관과 간판에 적힌 '낙지볶음 20년째'라는 문구에 한껏 기대를 하면 안으로 입장했다.    평택역 맛집 시골애 메뉴! 심플해서 참 좋다.나처럼 결정장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 낙지볶음 2인분으로 주문완료 :)    낙지볶음 구성은 주인공인 낙지볶음..

주관적 맛집 2024.08.19

상도동 맛집 숭실대입구역 긴자료코 데미그라스 돈까스 맛은?

친구들이랑 봄 소풍 가기로 했던 날! 우리의 접선 장소는 상도동이었다. 여기에서 다같이 모여서 이동하기로 했기 때문에 상도동에서 모였는데 약속시간 전에 조금 일찍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상권이 크지 않아서 상도동 맛집을 정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ㅎㅎ 우리가 상도동 맛집으로 선택한 곳은 숭실대입구역 근처에 있던 긴자료코!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 예전에 다른 지점 플레이스 정보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상도동에 이렇게 있을 줄이야~~   숭실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5분 이내 도보 이동이 가능해서 좋았던 상도동 맛집 숭실대입구역 긴자료코 :)    휴무일은 없는 듯했고, 오전 11시에 오픈 저녁 9시 마감이었다. 단, 라스트 오더는 8시 30분! 주말이라 대학생들이 없어서 ..

주관적 맛집 2024.05.23

버거킹 신메뉴 불맛 더블치즈 앤 베이컨버거 먹어봄

요즘 버거킹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인데.. 보통 치즈와퍼를 먹지만 얼마 전엔 신메뉴인 [불맛 더블치즈 앤 베이컨 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다 :)   새삼스럽게 사이즈가 제법 커 보였던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 앤 베이컨 버거!! 포장지에 빨간 글씨로 '불맛'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쓰여 있어서 먹기 전 기대감이 더욱 상승했다.    생각보다 두께는 얇은 편이었다. 빵 밖으로 삐져나온 베이컨과 녹아있는 치즈..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좋았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 앤 베이컨 버거.. 얇은 두께 때문에 괜히 빵 한번 들춰봄ㅋㅋㅋㅋㅋ 패티는 두장이고.. 치즈버거라서 채소는 정말 조금 들어있다ㅋㅋ 양파 조금이랑 피클이 전부! 그리고 치즈랑 베이컨이 들어있음.     몇 입 베어먹고 보니 패티가 두 ..

주관적 맛집 2024.05.12

로컬 추천 이천아울렛 맛집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주말에 이천아울렛으로 쇼핑을 갔었다. 아울렛 안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작년에 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도 힘들고 아무래도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라 근처 이천아울렛 맛집으로 유명한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엄마가 이천에 사는 지인분한테 추천받는 이천아울렛 맛집이라고 했다! 오후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쇼핑 마치고 출발하면서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뒀는데 음식도 엄청 빨리 나오고 이천아울렛에서 약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굳이 예약까진 안해도 됐을 뻔 했음ㅎㅎ    2호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식당 내부가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오후 2시 30분쯤 갔더니 손님도 많지 않아서 우리 입장에서는 좋았음ㅎㅎ   ..

주관적 맛집 2024.04.25

명동 맛집 신궁동 감자탕 뼈숯불구이 기대 이상의 맛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고 찾아간 명동 맛집 신궁동 감자탕 뼈숯불구이! 이곳의 대표 메뉴가 뼈숯불구이인데 이제껏 먹어본 적도 없는데다 맵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완전 딱이라 친구와 함께 방문해봤다. 명동 맛집 신궁동 감자탕 뼈숯불구이는 명동에 있는 곳이 본점이다. 워낙에 유동인구도 많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임. 홀이 크고 테이블이 많아서 따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피크 시간대만 피해서 간다면 대기까지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손님들을 보니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이의 비율이 1:2 정도? 뼈숯불구이가 정말 유명한지 들어오면서 "여기가 뼈구이하는 곳 맞나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도 계셨다. 우리는 두명이었기에 뼈숯불구이 '소'로 주문했다. ..

주관적 맛집 2024.04.23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 은주네 오랜만에 순대곱창볶음

정말 오랜만에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에 갔다. 가족 외식으로 갑자기 가게 됐는데 토요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을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됐음! 아니나 다를까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정말 많았던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ㅠ 수원 맛집 지동시장 원조엄마네 순대철판볶음+메뉴별 가격? 파주에서 놀러온 친구랑 다녀온 수원 맛집 지동시장 원조엄마네! 수원으로 여행을 오면 행궁동의 감성 맛집을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좀 더 로컬스러운 곳을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곳이다. freeujin.tistory.com 원래 갔었던 원조엄마네에서 먹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30분 정도 된다고 해서 아쉽지만 다른 곳에서 먹기로 했음. 원조엄마네가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었기에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원조엄마네만 갔었음...ㅠ..

주관적 맛집 2024.04.20

후암동 맛집 타케모토 돈토로와 튀김우동!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에서 알차고(이 날 당근으로 아이폰15프로 구매함ㅋㅋ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소금언덕, 남산타워 뷰 굿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2023.12.28 - [주관적 맛집] - 후암동 맛집 양푼이동태탕 얼큰하고 맛있어(+메뉴별 가격) 사실 후 freeujin.tistory.com 집으로 그냥 갈지.. 저녁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왜냐하면 점심 먹은 게 소화되지 않아서 배가 고프지 않았음ㅎㅎ) 우리는 결국 식탐을 이겨내지 못하고 굳이 굳이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그나마 조금 가벼운 식사를 하자며 찾은 곳은 후암동 맛집 타케모토! 일식집인데 우동도 있어서 좋았고, 후암연립에서 가까워서 가..

주관적 맛집 2024.04.19

수원 인계동 짬뽕 맛집 옥동이 사천탕수육, 크림새우 가격 후기

갑작스러운 친구들의 방문에 같이 점심을 먹게 됐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식당 두 곳을 찾아서 친구들에게 보냈는데 친구들의 선택은 인계동 짬뽕 맛집 옥동이였다. 사실 나도 이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지나갈 때마다 손님도 많고 후기도 좋아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음. 건물 1,2층을 사용하고 있는 인계동 짬뽕 맛집 옥동이! 간판에 아예 '짬뽕 잘하는 집'이라고 적혀있을 만큼 이곳의 대표 메뉴가 짬뽕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고, 외부 곳곳에서 짬뽕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믿음이 갔다. 인계동 짬뽕 맛집 옥동이의 좋았던 점! 하나의 홀로 되어 있지 않고 중간 중간 칸막이가 있다는 것이다. 매장 규모가 큰데 만약 이렇게 공간이 구분돼 있지 않았다면 엄청 정신없고 시끄러웠을 듯..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

주관적 맛집 2024.03.24

후암동 가볼만한 곳 홍철책빵 카페

얼마 전에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포스팅을 했었는데 실은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후암연립을 가게 된 것! 원래 계획했던 곳은 바로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이었다. 위치는 모르고 있었지만 친구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길래 갑자기 가기로 결정됨 :) 골목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ㅋㅋㅋㅋ 벽화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와버렸다. 웃음과 함께 약간의 공포도...?ㅎㅎ 그래도 눈에는 확실히 띄어서 홍보 효과는 제대로 될 것 같았음. 홍철책빵은 출구와 입구가 구분돼 있었다.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 더 기대가 됐음. 출구 앞에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빵이 가득 담긴 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여기가 바로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의 입구이다. 최후의 만찬이 생각나던.. 주차장을 개조해..

주관적 맛집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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