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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올디스타코 웨이팅 첫 번째로 성공 :)

맛있는 타코가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곳, 바로 을지로 올디스타코였다. 현지 느낌나는 물씬나는(멕시코 가본 적 없음) 외관과 정말 맛있어 보이는 타코 사진을 보고 난 후부터는 오직 가.보.고.싶.다. 생각뿐이었음ㅋㅋㅋ 하지만 주말엔 가볼 엄두가 전혀 나지 않았기 때문에(오픈런을 해도 웨이팅이 있다고...) 얼마 전 평일인 목요일에 연차를 내고 을지로에 갔던 날 올디스타코에 도전해봤다. 을지로3가역 8번 출구 쪽에 있는 올디스타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20분쯤이었는데 알고보니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고!! 브레이크타임은 전혀 생각도 못해서 당황했는데 더 당황스러웠던 건 이미 브레이크타임전에 재료가 소진돼 일찍 도착했어도 어차피 먹을 수 없었다는 것..

주관적 맛집 2023.06.24

광교 카페거리 반탄 찐 쌀국수 맛집 인정+메뉴별 가격

몇 년전부터 지인들로부터 추천 받아왔던 광교 카페거리 반탄!! 쌀국수가 정말 맛있다며 강력히 추천해줬던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독립하기 전에는 광교 카페거리까지 오는 교통편도 좋지 않고 주변에 놀거리가 없어서 계속 미뤄왔다. 하지만 이직한 회사랑 독립해서 살고 있는 집에서도 가깝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이 광교에 살아서 이번에 드디어 광교 카페거리 쌀국수 맛집 반탄을 가게 됐다. :) 꽤나 감격적,,, 광교 카피거리 맛집 반탄은 주말엔 웨이팅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평일 저녁이어서 그랬는지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광교 카페거리 맛집 반탄 반탄의 메뉴는 면종류, 밥종류, 커리류 이렇게 크게 3종류와 사이드 메뉴가 있다. 고심 끝에 우리는 소고기쌀국수, 팟까파오 무쌉, 뿌팟뽕커리, 마늘..

주관적 맛집 2023.06.20

수원 교동 카페 노스목위닷파 복잡한 행궁동이 싫다면?

행궁동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관광객들이 워낙에 많아서 주말에 카페 자리 잡는 것이 쉽지가 않다. 특히 예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라면 더더욱..!! 운이 좋아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시장통이 따로 없기 때문에 가끔은 한적했던 행궁동이 그리울 때가 있음ㅎㅎ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행궁동에 놀러갔던 날 카페는 좀 조용한 곳으로 가 여유있게 앉아있고 싶어서 우리는 행궁동에서 조금 벗어난 교동에 있는 카페 노스목위닷파를 갔다. 노스목위닷파는 지점이 두 곳이다! 한 곳은 유림점이고 우리가 간 곳은 교동점이었음. 우리 집이랑 정말 가까운 곳에 있는데 이곳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는 줄은 1도 몰랐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수원 교동 카페 노스목위닷파 확실히 행궁동을 벗어나니 조용하고 한적해서 정말 좋았다. 수원 교동 카페..

주관적 맛집 2023.06.06

행궁동 카페 킵댓 본점 100잔 한정 바닐라라떼, 맛은?

실로 오랜만에 쓰는 행궁동 리뷰 :) 하하 오늘 후기는 행궁동 카페 킵댓! 이곳 또한 행궁동에선 꽤 유명한 카페로 행궁동에 지점이 두 곳이다. 킵댓이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바닐라라떼 때문인데 하루 100잔 한정으로 판매하는 바닐라라떼가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나도 어디선가 후기를 봤었는데 상당히 좋았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친구와 함께 행궁동에 갔던 날, 점심을 먹고 바닐라라떼를 먹기 위해 킵댓으로 부지런히 이동을 했다. 혹시나 품절됐을까 초조해하면서 갔었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고, 다행히 바닐라라떼를 주문할 수 있었다! 2시 좀 지난 후에는 품절돼서 주문을 하지 못하는 손님들이 꽤 있었음. 점심 먹은 직후였음에도 무리해서 주문한 티라미수ㅋㅋㅋㅋ 컵에 담긴 스틱 모..

주관적 맛집 2023.05.30

경주 황리단길 브런치 카페 위크앤드 비쌌지만 맛있었다

경주 여행 둘째 날, 우리는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은 경주 황리단길 브런치 카페 위크앤드!! 다른 여러 브런치 카페들이 있었지만 위크앤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메뉴 소개에서 알 수 있음 :)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경주 황리단길 카페 위크앤드.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넘 예뻤고, 나무 뒤로 보이는 기와 지붕과 현대식 건물 외관외 조화도 감각적이었다. 입구에서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었음. 똑같은 메뉴가 두 장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ㅎㅎ 운 좋으면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다. 카페 앞 작은 마당 넘 귀엽네. 천장 서까래로 한옥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으로 엄청 세련되면서 심플했음...

제주 비오는 날 가기 좋은 아르떼뮤지엄 + 아빠의 눈물?

제주도 가족여행에서 갔던 곳 중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 하나 있다! 바로 아르떼뮤지엄제주 :) 평고 제주도 실내 관광지에는 크게 관심이 없기도 했고, 부모님이 미술관을 좋아할까? 약간 걱정이 돼 계획에 굳이 넣지 않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오빠가 가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사실 아르떼뮤지엄은 나도 예전부터 관심이 가던 곳이라 일단 계획이 넣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연휴 기간에 방문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무리없이 주차를 하고 안으로 입장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부모님 반응은 그냥 그랬음.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매한 티켓을 입구에서 출력하고 입장할 준비 :) 입구 바로 맞은 편 나오는 곳에는 기념품샵이 있다. 관광지 국룰~~ㅋㅋㅋㅋ 부모님의 반응이 과연 어떨지 살짝 긴장하면서 들어..

경주 황리단길 와인샵 레이지선데이 보틀 이렇게 예쁠수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술이 아닐까?! 감성 넘쳤던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맛있는 와인을 꼭 마시고 싶었던 우리는 경주 황리단길을 지나던 중 발견한 와인샵 레이지선데이보틀에 홀린 듯 들어갔다. 경주 에어비앤비 감성 숙소 솔솔당, 한옥독채 :) 경주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숙소 예약. 이왕이면 예쁜 한옥숙소에서 지내고 싶었고, 일행이 에어비앤비에서 폭풍 서칭 끝에 찾은 3개 리스트 중에서 투표를 한 결과 한옥독채 freeujin.tistory.com 경주 황리간길 와인샵 레이지선데이 보틀 경주답게 한옥을 개조해서 영업을 하고 있었던 레이지선데이보틀. 외관도 너무 예뻤지만 와인샵 이름도 정말 좋았다. 사실 우리가 갔던 날엔 비가 와서 다소 우중충한 느낌이었지만ㅋㅋㅋ 비..

경주 에어비앤비 감성 숙소 솔솔당, 한옥독채 :)

경주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숙소 예약. 이왕이면 예쁜 한옥숙소에서 지내고 싶었고, 일행이 에어비앤비에서 폭풍 서칭 끝에 찾은 3개 리스트 중에서 투표를 한 결과 한옥독채였던 솔솔당이 우리의 숙소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진짜 예쁜 감성 한옥숙소가 많았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솔솔당~ 사진으로 봤던 숙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정말 많이 됐다. 그리고 경주 여행 당일! 경주에 도착하자 마자 가장 먼저 솔솔당으로 달려왔다. 대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까지 이 동네에 이런 숙소가 있을 거라는 상상이 잘 안됐는데.. 문 열고 보는 순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솔솔당!! 사진에 예쁨이 다 담기지 않아서 속상하네ㅎㅎ 대문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문이 있고 안..

이국적 느낌의 제주도 약천사, 가족여행 코스로 굿

가파도에서 서귀포로 돌아가는 길! 바로 저녁 먹으러 가긴 이른 시간이어서 중간에 들릴 만한 곳을 찾다가 제주도에서 유명한 절인 약천사에 가기로 했다. 나는 예전에 친구와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좋기도 했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코스로 괜찮아서 급하게 코스로 결정함. 청명한 날씨 덕분에 더 멋졌던 제주도 약천사! 진짜 웅장하고 멋있다 :) 국내에서 가봤던 절 중에서 가장 웅장한 약천사. 전에 왔을 땐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었는데 그 때의 아쉬숨이 싹 사라질 정도로 좋았던 날씨. 이번에는 제주도 약천사의 불상도 천천히 구경했다. 오션뷰 맛집 제주도 약천사. 절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 바로 앞에 있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제주의 바다가..

경주여행 맛집 신라제면 점심 웨이팅 실패 후 저녁!(3종 세트로 꼭 시키기)

경주 여행 일정을 짤 때 유일하게 내가 추천한 곳이 있었다. 바로 신라제면!! 친구들이 공유한 황리단길 맛집 리스트 대부분이 피자나 파스타 집 같은 곳들이었다.. 사실 나는 한식파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추천을 했는데 왠걸?! 다들 반응이 너무 핫해서 첫날 점심 메뉴로 신라제면을 가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요즘 신라제면은 황리단길 맛집으로 엄청 핫한 곳! 안일하게 생각한 우리는 점심 웨이팅에 실패를 했다ㅋㅋㅋ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도전하였으나 이미 대기 마감...ㅎㅎㅎ 결국 점심 실패하고 다시 저녁에 도전했고 다행히 대기에 성공했다. 익선동 청수당 느낌이 났던 경주 신라제면. 조명이 예뻐서 저녁에 더 예쁜 곳임. 라탄 조명과 대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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