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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3

경주 황리단길 브런치 카페 위크앤드 비쌌지만 맛있었다

경주 여행 둘째 날, 우리는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은 경주 황리단길 브런치 카페 위크앤드!! 다른 여러 브런치 카페들이 있었지만 위크앤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메뉴 소개에서 알 수 있음 :)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경주 황리단길 카페 위크앤드.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넘 예뻤고, 나무 뒤로 보이는 기와 지붕과 현대식 건물 외관외 조화도 감각적이었다. 입구에서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었음. 똑같은 메뉴가 두 장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ㅎㅎ 운 좋으면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다. 카페 앞 작은 마당 넘 귀엽네. 천장 서까래로 한옥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으로 엄청 세련되면서 심플했음...

경주여행 맛집 신라제면 점심 웨이팅 실패 후 저녁!(3종 세트로 꼭 시키기)

경주 여행 일정을 짤 때 유일하게 내가 추천한 곳이 있었다. 바로 신라제면!! 친구들이 공유한 황리단길 맛집 리스트 대부분이 피자나 파스타 집 같은 곳들이었다.. 사실 나는 한식파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추천을 했는데 왠걸?! 다들 반응이 너무 핫해서 첫날 점심 메뉴로 신라제면을 가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요즘 신라제면은 황리단길 맛집으로 엄청 핫한 곳! 안일하게 생각한 우리는 점심 웨이팅에 실패를 했다ㅋㅋㅋ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도전하였으나 이미 대기 마감...ㅎㅎㅎ 결국 점심 실패하고 다시 저녁에 도전했고 다행히 대기에 성공했다. 익선동 청수당 느낌이 났던 경주 신라제면. 조명이 예뻐서 저녁에 더 예쁜 곳임. 라탄 조명과 대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

경주 황리단길 혀기, 우연히 찾은 찐맛집

경주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황리단길이었다. 첫 일정은 점심식사였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신라제면은 진작에 웨이팅을 마감했고,, 주변에 갈만한 식당을 찾았으나 이거다 싶은 곳이 없었다. 배도 고픈데 비까지 내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황리단길을 헤매다 눈에 띄는 곳을 발견했다.바로 [혀기] 친구 이름과 비슷해서 재밌기도 했고, 웨이팅 없음+나쁘지 않은 메뉴!! 이런 이유로 우리는 황리단길 혀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브레이크 타임을 앞둔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고 좋아!! 경주 황리단길 맛집 혀기로 들어오기 전 이미 빠르게 메뉴 스캔하고 주문까지 마친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총 3개!!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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