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내 여행 24

경주 에어비앤비 감성 숙소 솔솔당, 한옥독채 :)

경주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숙소 예약. 이왕이면 예쁜 한옥숙소에서 지내고 싶었고, 일행이 에어비앤비에서 폭풍 서칭 끝에 찾은 3개 리스트 중에서 투표를 한 결과 한옥독채였던 솔솔당이 우리의 숙소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진짜 예쁜 감성 한옥숙소가 많았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솔솔당~ 사진으로 봤던 숙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정말 많이 됐다. 그리고 경주 여행 당일! 경주에 도착하자 마자 가장 먼저 솔솔당으로 달려왔다. 대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까지 이 동네에 이런 숙소가 있을 거라는 상상이 잘 안됐는데.. 문 열고 보는 순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솔솔당!! 사진에 예쁨이 다 담기지 않아서 속상하네ㅎㅎ 대문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문이 있고 안..

이국적 느낌의 제주도 약천사, 가족여행 코스로 굿

가파도에서 서귀포로 돌아가는 길! 바로 저녁 먹으러 가긴 이른 시간이어서 중간에 들릴 만한 곳을 찾다가 제주도에서 유명한 절인 약천사에 가기로 했다. 나는 예전에 친구와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좋기도 했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코스로 괜찮아서 급하게 코스로 결정함. 청명한 날씨 덕분에 더 멋졌던 제주도 약천사! 진짜 웅장하고 멋있다 :) 국내에서 가봤던 절 중에서 가장 웅장한 약천사. 전에 왔을 땐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었는데 그 때의 아쉬숨이 싹 사라질 정도로 좋았던 날씨. 이번에는 제주도 약천사의 불상도 천천히 구경했다. 오션뷰 맛집 제주도 약천사. 절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 바로 앞에 있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제주의 바다가..

경주여행 맛집 신라제면 점심 웨이팅 실패 후 저녁!(3종 세트로 꼭 시키기)

경주 여행 일정을 짤 때 유일하게 내가 추천한 곳이 있었다. 바로 신라제면!! 친구들이 공유한 황리단길 맛집 리스트 대부분이 피자나 파스타 집 같은 곳들이었다.. 사실 나는 한식파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추천을 했는데 왠걸?! 다들 반응이 너무 핫해서 첫날 점심 메뉴로 신라제면을 가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요즘 신라제면은 황리단길 맛집으로 엄청 핫한 곳! 안일하게 생각한 우리는 점심 웨이팅에 실패를 했다ㅋㅋㅋ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도전하였으나 이미 대기 마감...ㅎㅎㅎ 결국 점심 실패하고 다시 저녁에 도전했고 다행히 대기에 성공했다. 익선동 청수당 느낌이 났던 경주 신라제면. 조명이 예뻐서 저녁에 더 예쁜 곳임. 라탄 조명과 대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

경주 황리단길 혀기, 우연히 찾은 찐맛집

경주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황리단길이었다. 첫 일정은 점심식사였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신라제면은 진작에 웨이팅을 마감했고,, 주변에 갈만한 식당을 찾았으나 이거다 싶은 곳이 없었다. 배도 고픈데 비까지 내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황리단길을 헤매다 눈에 띄는 곳을 발견했다.바로 [혀기] 친구 이름과 비슷해서 재밌기도 했고, 웨이팅 없음+나쁘지 않은 메뉴!! 이런 이유로 우리는 황리단길 혀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브레이크 타임을 앞둔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고 좋아!! 경주 황리단길 맛집 혀기로 들어오기 전 이미 빠르게 메뉴 스캔하고 주문까지 마친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총 3개!! 먹음직..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네이버 운영시간에 속지말자!

친구들과 용산가족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던 날. 바로 옆에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가 있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겸 들리게 됐다.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봤을 때 영업시간이 0:00-01:00로 돼 있어서 이제 더이상 운영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잘못된 정보라고 함. 정확한 운영시간은 모르겠지만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그냥 방문해도 될 것 같다. 가족공원에서 나와 큰 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니 나온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입구! 입구는 서빙고역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경비아저씨께서 길을 안내해주신다. 저기 뒤쪽에 형광 조끼 입으신 아주머니가 있는 곳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함. 방문객 수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동선으로 입장을 해야 한다고. 건물로 들어서면 안내도가 나오는데 ..

국내 여행 2023.05.15

가파도엔 청보리 아이스크림 먹고 섬 떠나기(메뉴, 가격)

가파도를 둘러보기에 2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3시간은 있어야 밥 먹고 짧게 산책도 하고, 커피까지 마실 수 있을 듯?! 짬뽕을 먹고 섬을 짧게 돌아보면서 소품샵 구경을 했더니 항구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 부지런히 걸어왔더니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배를 기다리는 동안 항구 앞에 있던 가파도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청보리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같은 건물(?) 매점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서 처음엔 매점으로 갔는데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못 먹고 돌아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바로 옆에 가파도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다. :) 매점보다 매장도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덜 복잡하기도 했고. 가파도엔 아이스크림 종류가 다양했지만 그래도 가파도=청보리 이기 때문에 청보리 아이스크림 2개를 주..

가파도 맛집 원조 해물짜장짬뽕 생각과 달라!

가파도에 내리자마자 우리 가족이 서둘러 향한 곳은 가파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맛집 [원조 해물 짜장짬뽕]이었다. 아침도 먹지 않고 왔기에 배가 많이 고팠고, 두 시간 안에 식사와 관광을 끝내야 돼 식당에서 웨이팅을 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촉박했기 때문! 항구에서 가파도 원조 해물짜장짬뽕 가게까지는 걸어서 20분! 왕복으로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정말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ㅎㅎ 섬 안에 식당이 많지 않기도 했고, 이곳이 가장 후기도 많고 평이 좋아서 가는 동안 마음이 엄청 초조했음. 다행히 우리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식당 안에 자리가 꽤 여유있었는데 식사를 마칠 때쯤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가파도 맛집 원조 해물짜장짬뽕 가게의 메뉴! 짬뽕파인 나오 엄마는 해물짬뽕을 아빠와 오빠는 해물짜장을 주문했다. 메뉴 ..

동화 같았던 제주 가파도 전화예약, 배 시간표

제주 여행에서 보통은 우도를 많이 가지만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을 가고 싶기도 했고,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하고 싶어서 우도가 아닌 가파도를 선택했다. 제주 가파도 전화예약 가파도로 가는 배는 전화(064-794-5490)로 예약했다. 예약은 이틀 전에 했다.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아 살짝 초조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전화로 예약을 하면 출발 전날 문자로 주소, 여객터미널 도착 시간을 공지해준다. 배타기 1시간? 1시간 30분? 전에 운진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예매가 취소된다. 그래서 가파도 가는 날 아침도 못 먹고 출발함ㅋㅋㅋ 운진항 여객 터미널 운진항에 도착하면 먼저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고서를 작성하고 창구에서 발권을 하면 된다. 추석연휴..

서귀포 고등어회 맛집 자리돔 횟집 포장으로!

제주도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리스트 중에 꼽히는 고등어회! 가족 모두 회를 좋아해서 고등어회는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다른 곳보다 신경써서 검색을 했다. 그러다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를 했던 지인에게 추천 받은 [서귀포 고등어회 맛집 자리돔 횟집]이 평이 정말 괜찮았던데다 숙소와 가까워서 방문하기로 결정함. 주차를 하고 보니 건물의 뒤쪽이었다. 처음엔 이곳에 출입구가 있는 줄 알고 계속 두리번거렸음ㅋㅋㅋㅋ 골목을 돌아 나오면 길가에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확실히 뒤에서 보던 것보다 영업하는 가게 느낌이 나네ㅎㅎ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가게가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담했다. 서귀포 고등어회 맛집 자리돔 횟집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오후 ..

협재 맛집 제주 수우동 직영 수돈가스에서 각양각색 식사

한담해안산책로에서 산책을 마친 후! 배가 많이 고픈 상태는 아니었지만 저녁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기는 또 애매해서 결국은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고, 우리가 간 곳은 제주 수우동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돈가스였다. 사실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제주 여행을 왔을 때 갔던 그 식당인 줄 알고 갔던 거였는데 직영 매장이었음ㅎㅎ 기대했던 뷰를 보지 못해 살짝 아쉬웠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는 또 그래서 그냥 먹기로 했다. 아담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제주 수돈가스. 돌을 놓아 만든 길을 따라 가면 매장 입구가 나온다. 웨이팅 자리인 것 같았는데 의자 뒤의 배경 때문인지 뭔가 느낌 있었다.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 좋을 것 같기도 하고ㅎㅎ 매장은 아담했고, 대부분의 자리에 손님들이 앉아있었다. 늦..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