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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괄사마사지기 천원의 행복

최근 괄사 마사지기에 급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점점 비대칭도 심해지고 탄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소 괄사마사지기를 구입해 보기로! 처음엔 브랜드가 있는 유명 괄사마사지기를 구입해보려고 했지만 일단 내가 꾸준히 마사지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ㅋㅋ 셀프로 하는 마사지로 얼굴 관리가 가능할까 싶어서 저렴한 다이소 괄사마사지기를 먼저 사용해 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괄사 마사지기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까지 한참을 고민했다ㅠㅠ 모양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부위가 달라졌는데 어디선가 얼굴에 하기엔 하트 모양 괄사가 좋다고 해서 오른쪽 제품으로 구입함. 내가 구입한 다이소 괄사마사지기의 가격은 1,000원! 얼굴과 팔·다리 뿐만 아니라 손·발 지압도 가..

다이소 제품 2022.05.16

여수 같았던 동탄호수공원 루프탑 카페 라크드미엘

동탄호수공원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루프탑 카페 라크드미엘을 다녀왔다. 입구부터 화려했던 동탄호수공원 카페 라크드미엘. 문을 열자마자 마주한 미니 분수대는 유럽 관광지를 떠올리게 했고, 크고 화려한 샹들리에와 인테리어가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갔던 카페 중 가장 화려한 곳이었던 것 같음.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해서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지만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었다ㅋㅋㅋ 고민하다가 각자 마음에 드는 빵을 하나씩 골라 담음. 층고도 높고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서 개방감이 정말 좋았다. 뷰는 말할 것도 없고. 호수공원 뷰 쪽으로는 자리가 없었고 우리는 루프탑에 앉고 싶어서 위쪽으로 이동했다. 카페 안에 계단과 엘리베이터 둘 다 있어서 이동이 불편하진 않았음. 동탄호수공원 루프탑 카페 라크드미엘 옥..

주관적 맛집 2022.05.13

화성 반월동 맛집 대한민국대표국수 잔치국수와 김치손수제비

주말마다 부모님과 등산 다녀오면서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주에는 미리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놓은 화성 반월동 맛집 대한민국 대표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꽤 오래된 가게인 것 같은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대한민국 대표국수. 토요일 점심 시간대라 손님들이 많았다. 그래도 음식 특성 상 회전율이 빨라서 오랜 시간 대기할 일은 없지 않을 듯? 여긴 주류도 판매하지 않는다. 굿굿 여기 온 이유는 잔치국수 때문! 잔치국수는 아빠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이다. 아빠를 위한 잔치국수, 엄마와 나는 김치손수제비를 주문했다. 여름엔 열무국수도 맛있겠다. 반찬은 배추김치 하나. 국수에는 맛있는 배추김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지. 맛있었음. 잔치국수와 김치손수제비 둘 다 양이 어마어마했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음식 나..

주관적 맛집 2022.05.12

이동식 욕조 특대형과 덮개 구매 후기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화장실에 있는 욕조 두 개를 모두 없애버렸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은 대중목욕탕을 다녔기 때문에 욕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없앤 건데 이렇게 될 줄이야.. 2년 가까이 기다렸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엔 이동식 욕조를 구매하기로 했다. 욕조덮개 목욕물 온도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덮개 위에 핸드폰 올려놓고 목욕하는 동안 유튜브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한 욕조 덮개. 75*85cm로 구입했는데 길이가 적당했다. 125cm짜리 욕조 덮개도 있었지만 욕조 길이를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이동식 욕조 특대형 이동식 욕조도 사이즈가 다양했는데 두 다리 쭉 뻗고 목욕하고 싶어서 특대형 사이즈로 선택했다. 폭 62cm / 길이 1..

행복한 쇼핑 2022.05.11

반월동 맛집 밀푀이 식빵이 6,500원이라구요...?

주말에 부모님과 등산하러 가는 길에 있는 반월동 식빵 맛집 밀푀이. 나는 등산을 다닌 지 고작 2주 차라ㅋㅋ 이곳에 식빵 가게가 있는 줄 몰랐는데 엄마의 설명에 따르면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손님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 간다고! 솔직히 처음엔 '식빵을.. 굳이... 줄까지 서서....?'라고 생각함ㅎㅎ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밀푀이 앞을 지나는데 차량 3-4대 정도가 오더니 주차를 하기 시작. 설마 했는데 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일제히 밀푀이로 향했다. 사람들을 보는 순간 우리 가족은 눈이 마주쳤고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레 밀푀이를 향해 움직였다. "우리도 한번 사서 맛이라도 봐보자!" 가게 안은 정말 협소해서 손님 3-4명만 들어가도 꽉 찼다. 진짜 얼떨결에 들어와서 뭘 사야 할지를 몰랐고, 사..

주관적 맛집 2022.05.10

내 입맛에 맞춘 사리곰탕 떡볶이 레시피

떡볶이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 동시에 정말 못 만드는 음식!!ㅠㅠ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들을 보고 몇 번 따라 만들어 봤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 그러다 우연히 사리곰탕 떡볶이 레시피를 알게 됐는데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방법도 초! 초! 간단해서 나도 도전해 봤다. 재료는 사리곰탕면 1봉지와 떡, 고춧가루, 설탕, 다시다! 나는 떡국떡을 좋아해서 떡볶이를 만들 때도 항상 떡국떡을 사용한다. 사리곰탕 떡볶이 레시피 물 600ml 넣고 끓기 시작하면 사리곰탕면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어준다. 그리고 나서 고춧가루 크게 2스푼, 설탕 1스푼, 다시다 0.5스푼을 넣어주면 소스 준비는 끝이다. 원래 설탕이 2스푼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떡볶이에 단맛이 강한 게 싫어서 1스푼만 넣었는데 적당했다.(..

주관적 맛집 2022.05.09

티아시아 치킨 마크니 커리 내 맘대로 조리해서 먹기

언제 사뒀는지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 티아시아 치킨 마크니 커리ㅎㅎ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길래 오늘 급하게 먹어치우기로 결정했다. 예전에 인도식당에서 커리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마트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1+1 행상에 끌렸던 것도 있고ㅋㅋㅋ 3-4가지 정도의 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티아시아 치킨 마크니 커리로!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봉지를 개봉한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거나 봉지를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서 데워 먹는 방법! 하지만 나는 처음 먹었을 때 내 입맛엔 조금 느끼했기 때문에 좀 더 맵게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페퍼론치노를 넣어서 먹기로 했다. 페퍼론치노의 매운맛을 좀 더 끌어내려면(?) 전자레인지보다 냄비에 넣고 불에 조리하는 것이 좋을 ..

주관적 맛집 2022.05.06

불닭짬뽕 중독성있는 불맛! (GS편의점, 가격)

나의 확고한 음식 취향 중 하나는 비빔면보다는 국물면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 명확한 취향 때문에 불닭 시리즈를 먹어본 횟수를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인기가 많다는 까르보 불닭볶음면도 며칠 전에 처음으로 먹어봤다. 맛은 있더군ㅋㅋㅋ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불닭 시리즈에 손이 잘 가질 않았는데 최근 새롭게 불닭짬뽕이 출시됐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 봤다. 동네 마트 몇군데를 돌아다녔어도 못 구했는데 집 앞 GS편의점에 떡하니 있던 불닭짬뽕. 가격은 1,600원이었다. 신제품이라 2+1 같은 행사를 하고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일단은 한봉지만 구매했다. 매운맛 레벨이 적혀있네?! 3단계 매운 편에 속하는 건가;; 불닭 짬뽕은 처음이기 때문에 조리 방법에 적힌 물 용량 550..

주관적 맛집 2022.05.05

수원 노포 중국집 고등반점 찐맛집 :)

정말 우연히 가게 된 수원 노포 중국집 고등반점! 원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생태찌개 맛집으로 소개된 진미식당에 갔다가 재료 소진으로 헛걸음을 하는 바람에 급하게 근처 음식점을 검색했고, 가족들 모두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중국집을 가자고 해서 오게 된 곳이었다. 사실 고등반점이 있는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중국집이겠거니 했는데ㅎㅎ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확 바뀌었다.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서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을까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이 됐다. 하지만 메뉴판을 보는 순간 착한 가격에 걱정이 싹~ 사라지면서 탕수육까지 주문해 버렸다! :) 탕수육 소 14,000원 때깔(?)이 정말 좋았던 수원 노포 맛집..

주관적 맛집 2022.05.04

등산 후라 더 맛있었던 수원 경희대 맛집 착한짬뽕

지난 주말 부모님과 매미산 등산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수원 경희대 맛집 착한짬뽕을 찾았다. 여기도 꽤 오래된 곳이지..? 7년 전쯤 처음 알게 됐는데 입맛에 맞아서 종종 들린다. 수원 경희대 바로 앞에 있어서 학생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점심 시간이 지난 후에 갔는데도 경희대생들이 많이 있었음. 부모님은 짜장면, 나는 짬뽕을 주문했다. 처음 방문할 당시만 해도 짬뽕이 6,500원으로 저렴했지만 이제는 가격이 올라서 다른 곳들과 별 차이가 없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가게 이름이 [착한짬뽕]이 아닐까 추측했는데.. 내 추측이 맞다면 이제 가게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ㅋㅋㅋㅋ 단무지와 깍두기가 기본으로 나왔고 양파는 추가로 요청해야 하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얇은 단무지를 선호하는데 ..

주관적 맛집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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