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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맛집 168

을밀대 강남점 평양냉면 왜 자꾸 생각날까? + 녹두전

예전부터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평양냉면. 강남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 마침 강남역에 유명한 평양냉면집 [ 을밀대 강남점 ]이 있다고 해서 점심 메뉴로 결정했다. 취향과 하고 싶은 것이 항상 비슷한 그녀.. 너무 잘 맞아서 좋음 :) 의외의 장소에 있었던 을밀대 강남점! 유명 맛집이라고 해서 큰 대로변 1층에 있는 건물일 줄 알았는데 주상복합 건물 1층 안쪽에 식당이 있었다. 웨이팅 있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입구 밖으로 줄 선 사람들이 없어서 안도하며 들어갔다. 토요일 점심시간! 매장은 꽉 채운 손님들. 손님들 연령대도 다양했다.연세드신 분들이 많아서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더욱 상승. 안전하게(?) 물냉1 비냉1로 하려다가 이왕에 온 거 물냉으로 가자고 해서ㅋㅋㅋ 물냉면으로 통일하고 을밀대 강남..

주관적 맛집 2022.08.20

역삼역 카페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발리 느낌

최근 핫한 에스프레소바.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못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역삼역 카페로 유명한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를 다녀왔다. 강남역 을밀대에서 출발해 약 20분 정도 걸은 뒤에야 도착할 수 있었던 역삼역 카페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보통 때라면 20분 걷는 것쯤이야 아무렇지 않았겠지만 이날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폭염.. 땀으로 샤워를 하기 직전에 도착한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친구 추천으로 온 거라 자세한 검색은 하지 못했는데 외관 느낌이 너무 좋았다. 완전 발리 느낌!! 그렇지 않아도 요즘 발리 너무 그리웠는데ㅠㅠㅠ 괜히 더 가고 싶게 만드는ㅎㅎ 유명한 곳이라 손님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테이블이 여유가 있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을 ..

주관적 맛집 2022.08.16

수원 행궁동카페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수원에 친구들이 놀러왔던 날. 고민할 것도 없이 우리가 향한 곳은 행궁동이었고, 행궁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페 투어를 했다. 이 날 두 곳의 카페를 갔는데 그 중 한곳이 바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원래 국궁체험장을 가는 길이었는데 폭염 때문에 도저히 더는 걸을 수 없을 것 같아 피신하듯 들어가게 됐다. 수원 행궁동 카페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은 방화수류정 바로 앞에 있어서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상당히 좋다. 봄에 온 적이 있는데 그날은 날씨가 좋아서 옥상에서 커피를 마셨음. 야외석이 있지만... 이 날 낮에 여기서 앉았다면 커피를 마시기 전에 더위 먼저 먹었을 듯. 카페를 연달아 온 거라ㅋㅋㅋ 아메리카노 대신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너무 더워서 상큼한게 더 마시고 싶기도 했음. 정지영커피로..

주관적 맛집 2022.08.14

수원 마라샹궈 맛집 라메이즈마라탕 영통점 여전히 맛있어!

한 때 중독됐을 정도로 좋아했던 수원 마라샹궈 맛집 라메이즈마라탕 영통점! 친한 친구들은 한번씩 꼭 데려 갔었는데 마라를 처음 먹는 친구들도 마라탕이며 마라샹궈를 다 맛있게 먹었을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곳이다. 라메이즈마라탕 영통점 외관은 강렬한 빨간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알기로는 수원역에도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비슷한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네.. 수원역 AK나 롯데몰 아니면 갈 일이 없으니ㅎㅎㅎ 라메이즈마라탕이 생기기 전에 영통에 자주 가던 마라집이 있었는데 거기와 비교해 시설이 훨씬 현대적이고 깔끔한데다 재료 종류가 많아서 이곳의 단골이 되었다. 수원 마라샹궈 맛집 라메이즈마라탕은 오픈 키친이라 뭔가 더 신뢰할 수 있는 곳. 마라샹궈는 150g당 3500원이다. 오랜만에 오기도 했고 ..

주관적 맛집 2022.07.31

용용선생 종각점 화산마라전골 후기 + 메뉴별 가격

마라탕, 마라샹궈를 정말 좋아하는 나! 그래서 얼마 전 줄서는 식당에서 본 용용선생의 마라전골을 꼭 먹어 보고 싶었는데 을지로에 놀러갔던 날 근처에 용용선생 종각점이 있길래 고민할 것도 없이 방문했다. 홍콩 느낌 물씬나는 용용선생 종각점의 외관. 디자인이 굉장히 이국적이면서 힙해서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TV에 방영된 곳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걱정돼 일찍 방문했으나 평일이었고 오후 5시쯤이라 다행히 대기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내부도 외관만큼이나 힙하고 멋졌던 용용선생 종각점. 확실히 고객층이 젊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요리 주점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테이블이 많았음. 홍콩에 가본적은 없으나 마치 홍콩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용용선생 종각점 메뉴 및 가격 대개 프랜차이즈 술집은 메뉴가 너..

주관적 맛집 2022.07.26

광장시장 맛집 강가네 떡볶이 여긴 찐이야!

광장시장 창신육회에서 점심을 먹은 후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바로 앞 강가네 떡볶이에 들렸다. 떡볶이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광장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강가네 떡볶이는 꼭 가고 싶었는데.. 다행히(?)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서 먹어볼 수 있었다. :) 가게의 규모는 협소한 편이다. 광장시장 입구 쪽에 위치해 있고 붉은색의 강렬한 간판이 시선을 끌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바로 옆에는 항상 갈때마다 줄이 긴 찹쌀도너츠 집도 있고,, 근처에 씨앗호떡도 엄청 인기있고.. 이쪽에 맛집이 다 몰려있는 듯?! 메뉴는 심플하다. 떡볶이와 튀김, 소떡소떡, 순대꼬지! 우리는 광장시장 맛집 강가네 떡볶이의 대표 메뉴인 떡볶이를 1인분 주문했다. 조리하는 공간 바로 옆에 작지만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

주관적 맛집 2022.07.24

광장시장 맛집 창신육회 2종세트(육회+사시미)로 즐기기

정말 오랜만에 찾은 광장시장. 종로와 을지로 주변 맛집과 카페 투어를 하기로 했던 날인데 첫 일정으로 선택한 곳은 광장시장 맛집 창신육회였다. 창신육회는 광장시장 안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창신육회 4호점으로 갔다. 종로5가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름만 들었을 땐 몰랐는데 막상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오래 전에 대학 친구들과 왔던 곳이다. 그때 와서 육회랑 전에 막걸리 엄청나게 마셨었는데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그땐 주말에 왔었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는데 이 날은 평일이라 대기도 없었고 매장도 비교적 한산했다. 광장시장 맛집 창신육회는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술 안주로 좋은 메뉴들도 있고 간단한 식사 메뉴도 있음. 너무 많은 종류에 잠시 고민하다..

주관적 맛집 2022.07.20

행궁동 테이스팅뮤지엄 주말 웨이팅/가지라구/송화버섯파스타/그릴드쉬림프봉커리

주말에 친구들이 행궁동으로 놀러왔다. 멀리사는 친구들이 오는 거라 맛있는 곳에 데려다 주고 싶었는데 예전에 다녀온 행궁동 맛집 테이스팅 뮤지엄이 생각났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레스토랑이라 행궁동만의 특색도 느낄 수 있고 음식들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추천했더니 다행히 친구들고 좋다고 :) 행궁동 테이스팅 뮤지엄 웨이팅 토요일 12시 30분쯤 식당에 도착했고 만석이라 웨이팅을 해야 했다. 다행히 우리 앞에 아무도 없었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훨씬 좋겠다. 중앙에 있는 정원에 의자들이 있어서 앉아서 대기할 수 있긴 하지만... 밥 먹기 전에 더위에 쓰러질 것 같아서..

주관적 맛집 2022.07.04

행궁동 카페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시원한 수영장 뷰!

수원에서 누구를 만날 일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행궁동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게 된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많아서인데 얼마 전에는 수영장 뷰로 핫한 행궁동 카페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를 다녀왔다. 대부분의 행궁동 카페가 그렇듯 스탠다드 오프 스터프도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조금 특별한 건 카페 앞마당에 작은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파란 수영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기분이 들어서 좋음. 날씨가 조금만 덜 더웠어도 야외에 앉고 싶었는데 도저히 밖에 앉을 날씨가 아니었다. 행궁동 카페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는 1, 2층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2층 분위기가 훨씬 예뻤음. 자리가 없는 관계로 우리는 1층 자리ㅠㅠ 손님들이 많아서 2층은 사진도 찍지 못하고 내려왔다. 과하지 않..

주관적 맛집 2022.06.01

오테이블 앨리웨이 광교점에서 2인 정식 세트

다녀온 지 조금 된 오테이블 앨리웨이 광교점! 친구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갔던 곳인데 2인 정식 세트가 가격 대비 잘 나와서 꽤 만족하면 식사를 했었다. 오테이블 앨리웨이 광교점은 앨리웨이 2층에 있다. 우리는 2인 정식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46,900원이다. 구성은 식전빵 + 에피타이저 + 하우스 샐러드 + 파스타/리조또/피자(택2) + 음료 2잔. 가격 대비 구성이 상당히 괜찮다. 메인 음식을 2가지나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음. 원래는 후기 남길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음식들이 잘 나오고 맛도 있어서 중간부터 급하게 찍었다. 왼쪽 위에 보이는 빵이 식전빵ㅎㅎㅎ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지만.. 식전빵이 하나만 나오는 게 아니고 2-3가지 종류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바게트도 맛있었..

주관적 맛집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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