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맛집

여수 향일암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영화 동백 촬영장소)

눈누난나히힛 2021. 10.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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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유진입니다 :)

오늘은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여수에 갔을 때 정말 맛있게 갈치조림을 먹었던 식당 리뷰를 하려고 해요.

 

여수 향일암 가는 길에 있던 식당으로 이름이 '갈치조림기똥하게맛있는집'이었는데요! 가게 이름이 굉장히 직관적이라 재밌었는데 이름만큼 정말 갈치조림이 맛있을지 기대 반 호기심반으로 갔던 기억이 나요.

 

 

여수 향일암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은 로컬 맛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어요.

가게 앞 주차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점심을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차가 많더라구요. 찐 맛집의 기운이.. :)

 

 

 

예상대로 손님들로 가득했던 여수 향일암 갈치조림이 기똥차게 맛있는 집.

그래도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방송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2017년도에 갔었는데ㅎㅎ 최근 후기를 보니깐 아직 개봉 전인 영화 [동백]을 바로 이곳 갈치조림이 기똥차게 맛있는집에서 촬영했더라구요. 영화가 개봉되고 나면 더 인기가 있어질 것 같아요!!

 

 

*2017년 가격표

 

4년전 가격표예요! 현재는 갈치조림 가격이 15,000원 > 18,000원으로 3천 원 인상됐으니 참고하세요!

 

저희 가족이 이곳에 갔을 때 진짜 맛집이라고 느꼈던 이유가 바로 이 메뉴판 때문이었는데요. 다른 메뉴들 없이 갈치조림 하나만 판매하고 있어서였어요.

 

 

이런 식당에선 메뉴 선택하느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죠!! 갈치조림 3인분을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왔는데 최근에는 간장게장이 밑반찬에 포함돼서 나오는 것 같았어요. 이런 이유 때문이라면 가격 인상을 충분히 할만하죠!!

 

여수의 대표 먹거리인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을 함께 먹어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비록 저는 먹지 못하고 왔지만ㅎㅎ

 

 

여수 향일암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비은 단일 메뉴 식당이라 음식도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직관적인 가게 이름만큼이나 직관적이었던 갈치조림 비주얼. 갈치와 양파, 무가 들어있었어요.

 

 

맛있었던 갈치조림. 간은 센 편이라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힘들것 같아요.

부모님과 저 모두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여수에서 제일 맛있는 식사였다고 했을 정도!

 

 

초점 나간 사진이지만 통통한 갈치살을 보여드리고 싶어서..ㅎㅎ 갈치가 두툼해서 살이 많았어요. 밥 한 공기는 그냥 뚝딱!

 

여수 향일암 맛집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 여수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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