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서울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 바로 익선동인데요!
이곳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너무 좋고, 고즈넉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와 식당 등은 한국적이면서도 동시에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항상 갈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익선동에도 정말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오늘 제가 소개하려는 곳은 바로 요즘 정말 핫한 익선동 카페 청수당이에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곳이 바로 청수당의 입구인데요.
처음 보는 순간 제가 사랑하는 여행지인 발리의 우붓이 생각났어요. 대나무와 나무로 만든 조명등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입구가 익선동 카페 청수당의 공식 포토존과 다름없어서 이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익선동 카페 청수당에 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 예쁜 좌석들은 만석이었고 자리도 많지 않아서 얼마 남지 않은 자리에 겨우 앉았답니다.
돌로 만들어진 커다란 테이블 가운데는 마치 작은 냇가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청수당에서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스톤 드립 계란 커피와 말차 크림 우유! 여기 카스테라도 유명하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굳이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ㅎㅎㅎ
음료도 스톤 드립 계란 커피 7,300원 말차 크림 우유 7,500원으로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어서 카스테라는 패스하기로 했어요.
가격 잊게 만드는 예쁜 비주얼에 감탄을 했어요.
먹기 전에 인증샷은 필수죠. 테이블 뒤에 배경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익선동 카페 청수당에서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실내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것. 공간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용기를 내어ㅋㅋㅋ 익선동 카페 청수당을 나가기 전에 급하게 찍어본 사진이에요.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여러분들은 꼭 예쁜 사진 많이 건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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