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유진의 일상

평소에 그릭요거트를 정~~~말 자주 만들어 먹는다. 요거트 메이커는 몇 년전에 샀고, 유청 분리를 채반과 면포를 사용해서 하고 있었는데 면포 관리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결국엔 그릭케이크 유청분리기를 구매했다. 유청분리기를 검색해보면 가장 후기가 많은 제품은 베어그릭스! 하지만 나는 이것 저것 비교해 보고 그릭케이크 유청분리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 두 제품 비슷한 디자인이긴 한데 그릭케이크가 좀 더 내 취향에 맞았다. 뚜껑 위에 양각으로 새겨진 로고가 깔끔하고 예쁘다!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는 곰돌이 캐릭터가 프린팅돼 있었는데.... 하하 귀엽긴 했지만 내 집에 들이고 싶은 디자인은 아니었음ㅋㅋㅋㅋㅋ 구성품은 간단하다. 원래는 기본 스프링 1개인데 나는 옵션으로 1개를 추가로 구매..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크로우캐년. 선뜻 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로우캐년 카탈리나 C93 텀블러를 선물로 받게 됐다. 캬- 나의 첫 크로우캐년!! 개봉하기 전부터 정말 기분이 좋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크로우캐년 카탈리나 C93 텀블러 세트는 텀블러 2개와 스트로우, 세척솔 이렇게 4개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크로우캐년 정품인증서도 들어있다. 아무래도 크로우캐년 제품이 인기가 많아서 짝퉁 제품이 많은데 이렇게 정품인증서 들어있으니 왠지 모르게 든든- 선물세트 구성으로 나온거라 리본 끈이 들어있었다. 상자에 있는 구멍에 넣으면 선물포장 끝. 하지만 나는 선물로 받은 거니깐 사용할 일이 없고ㅎㅎ 꼼꼼하게 포장된 크로우캐년 카탈리나 C93 텀블러!! 겉에 쌓인 포장지를 제거하니 너무 예쁜 자..

후후. 드디어 운동화를 새로 구입했다. 원래 신던 무인양품 스니커즈를 사려다가 겨울이라 발 시려울 것 같아서 뉴발란스로 돌아섰고, 뉴발란스 878과 530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530은 또 겨울에 신기 발시렵다고 하여 빠르게 뉴발란스878로 결정!! 진한 그레이와 연한 그레이가 있었는데 지금 신고 있는 스케쳐스 운동화가 진한 회색인데다 봄에 신을 것까지 생각하면 연한색이 예쁠 것 같았다. 그렇게 결정하고 공홈에서 구입한 나의 뉴발란스878 라이트그레이! 뉴발란스878이 나의 첫 뉴발 운동화 :) 투박한 스케쳐스 운동화 신다가 뉴발란스878 보니깐 너무 예쁘다. 슬림하게 잘빠짐 :) 라이트그레이 컬러도 너무 예쁘고~ 오른쪽, 왼쪽, 뒤 다 예쁘다. 밑창도 좋음. 얼마 전에 산 부츠가 밑창이 완전 민자라 ..

드디어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완성했다! 서머 캐빈 파우치와 서머 캐리백 사이에서 어떤 걸 고를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엔 캐빈 파우치 그린으로 선택함. 7시부터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할 수가 있는데 7시 정각에 접속하면 접속자가 몰리기 때문에 6시 40분쯤부터 미리 어플에 접속해 있었다. 정각이 되자 마자 빛의 속도로 클릭해서 겟한 나의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그린! 박스 포장이 꼼꼼하게 잘 돼 있었다. 이번에는 별도의 쇼핑백에 담아주지 않았고 박스만 줌. 직원분한테 스타벅스 서머캐빈 파우치를 건네 받는데 무게가 꽤 나가더라. 묵-직! 집으로 돌아와 두근 두근 언박싱 타임! 역시 스타벅스는 그린이 진리지. 짙은 그린 컬러라 고급스러웠다. 앞쪽에는 음각으로 세이렌이 뒷면은 양각으로 스타벅스 로고가 ..

부모님과 이마트에 갔다가 보게 된 호브로 미니 마사지건! 진열된 상품이었지만 전기가 연결돼 있어서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사이즈는 작아도 파워가 제법 센 편이라 부모님이 사고 싶어 하셨음. 하지만 온라인을 검색해보니 이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길래 집으로 돌아와 구매를 하게 됐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호브로 미니 마사지건. 가격은 36,900원이었다. 상자에는 호브로 미니 마사지건의 성능과 구성품 정보가 적혀있었다. 2400mAh의 고용량 배터리, 3200RPM의 강력 진동이 특징인 제품. 본체와 4가지의 마사지 헤드, 충전기, 휴대용 파우치로 구성돼 있었다. 블랙 컬러가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라운드 볼 헤드, U자형 헤드, 플랫 헤드, 원뿔형 헤드! 이 중 나는 라운드 볼 헤드를..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화장실에 있는 욕조 두 개를 모두 없애버렸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은 대중목욕탕을 다녔기 때문에 욕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없앤 건데 이렇게 될 줄이야.. 2년 가까이 기다렸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엔 이동식 욕조를 구매하기로 했다. 욕조덮개 목욕물 온도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덮개 위에 핸드폰 올려놓고 목욕하는 동안 유튜브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한 욕조 덮개. 75*85cm로 구입했는데 길이가 적당했다. 125cm짜리 욕조 덮개도 있었지만 욕조 길이를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이동식 욕조 특대형 이동식 욕조도 사이즈가 다양했는데 두 다리 쭉 뻗고 목욕하고 싶어서 특대형 사이즈로 선택했다. 폭 62cm / 길이 1..

안녕하세요 :) 오늘은 봄에 갔던 서촌 ofr seoul 후기를 들고 왔어요.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됐는데 서촌 편집샵으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특히 ofr seoul 에코백이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에코백을 좋아하는 저는 한껏 기대를 하고 방문했어요. 오래된 2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서촌 ofr seoul. 제가 다녀온 이후로 리뉴얼을 해서 외관 모습은 조금 달라졌더라구요. 내부도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궁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어요. 서촌 ofr seoul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찾은 섹션은 당연히 에코백이 있는 곳! 컬러가 진짜 다양해서 저처럼 결정장애 있는 분들은 선택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이 날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은 에코백 구매까진 안 했어요. 사진엔 없지만 네트백도 있었..

안녕하세요. 생일에 친구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맥 글로우 플레이 립밤 453 루즈 어웨이크닝]을 선물해줬어요. 건조한 날씨, 특히 겨울이 되면 입술이 잘 터서 립스틱이나 틴트 보다 립밤을 선호하는 제게 딱 맞는 선물이라 친구한테 정말 고마웠어요.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간단하게 리뷰 남겨보려고 해요 :)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배송되어 온 맥 글로우 플레이 립밤 453 루즈 어웨이크닝의 패키지예요. 택배 상자를 열어서 이 패키지를 보는 순간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소가 지어졌을 정도! 홀로그램 상자여서 이렇게 움직일 때마다 무지개빛으로 반짝였어요. :) 예뻐서 상자 버리기가 많이 아쉬웠어요. 제가 선택한 컬러는 맥 글로우 플레이 립밤 453 루즈 어웨이크닝이에요. 웜톤이기도 하고 코랄 덕후라서 고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