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드디어 운동화를 새로 구입했다.
원래 신던 무인양품 스니커즈를 사려다가 겨울이라 발 시려울 것 같아서 뉴발란스로 돌아섰고, 뉴발란스 878과 530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530은 또 겨울에 신기 발시렵다고 하여 빠르게 뉴발란스878로 결정!!
진한 그레이와 연한 그레이가 있었는데 지금 신고 있는 스케쳐스 운동화가 진한 회색인데다 봄에 신을 것까지 생각하면 연한색이 예쁠 것 같았다. 그렇게 결정하고 공홈에서 구입한 나의 뉴발란스878 라이트그레이!
뉴발란스878이 나의 첫 뉴발 운동화 :)
투박한 스케쳐스 운동화 신다가 뉴발란스878 보니깐 너무 예쁘다. 슬림하게 잘빠짐 :)
라이트그레이 컬러도 너무 예쁘고~
오른쪽, 왼쪽, 뒤 다 예쁘다.
밑창도 좋음. 얼마 전에 산 부츠가 밑창이 완전 민자라 엄청 미끄러워서 밑창의 중요성을 알게 됨ㅎㅎ 뉴발란스878은 합격.
뉴발란스878 라이트그레이 240사이즈 착용 후기!
며칠 간 뉴발란스878을 신어본 후기를 남겨보자면,
1. 일단 후기에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고 한 사이즈 다운하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나는 원래 신던대로 240으로 주문했다. 살짝 여유있게 맞았고, 235사이즈로 샀으면 너무 딱 맞았을 것 같아서 240으로 사길 잘한 듯.
2. 무게가 정말 가볍다. 스케쳐스, 무인양품 스니커즈와 비교하면 정말 가벼움.
3.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럽지만 뉴발란스878의 단점을 하나 꼽자면, 뒤축(?)이 너무 높다는 것ㅠ 걸을 때마다 뒷꿈치 윗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신발에 계속 쓸려서 나중엔 살이 살짝 까졌다............ 아무래도 깔창을 깔고 신어줘야 할 듯...
뒷꿈치가 까진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일 수 있지만 깔창으로 보완이 가능할 것 같고,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은 뉴발란스878 라이트그레이!
지금도 좋지만 봄되면 더 예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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