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땀땀에서 매운 소곱창 쌀국수 :)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에이솝에 갔다가 지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땀땀의 매운 소곱창 쌀국수!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처음 매운 소곱창 쌀국수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강남역에 있는 본점에서도 먹어봤는데ㅎㅎ(본점은 너무 별로였음..)

 

이번엔 [땀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이러다 전국에 있는 지점 다 가보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매운 소곱창 쌀국수 맵기 1단계로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 평일인데도 푸드코트에 사람이 꽤 있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땀땀은 주문을 하면 이렇게 기계로 된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 가운데 있는 터치패드 위에 올려놓고 있어야 한다.

 

처음엔 이게 무슨 용도인가 싶었는데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이 자리까지 음식을 직접 가져다 주신다.

 

매우 신박한 시스템에 놀람.  롯데백화점에서 느끼지 못한 세심하고 뭔가 고급스러운(?) 서비스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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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번째 매운 소곱창 쌀국수. 다행히 이번엔 땀땀 강남역처럼 곱창 안이 텅텅 비어있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곱창 안에 곱이 많이 들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이 덜했다.. 지점마다 맛이 다른건지 아니면 내 입이 이상한건지..

 

처음 먹어봤을 땐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ㅠㅠ 아무래도 조만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땀땀을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그래도 한그릇 다 비워냈고 바로 집으로 가긴 아쉬워서 엄마랑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의 명소(?)인 루프에 올라가서 강화 유리 바닥도 지나가보고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