켁- 전시관람 두 달이 지난 후에야 기록하는 이경준 사진전 원스텝 어웨이! 인터넷을 하다가 뜬 광고창을 보고 사진전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사진을 보는 순간 꼭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실 명화 전시 같은 경우는 그림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평소에 사진을 보는 것도 찍는 것도 좋아해서 사진전은 몇 번 보러 갔었다. 이경준 사진전을 보러 가기 전 관람했던 사진전은 요시고 사진전으로 정말 재미있게 관람을 했고 마침 주최하는 곳도 그라운드 시소로 같은 곳이었음. :) 이경준 사진전 원스텝 어웨이를 보러 간 날은 11월 11일 토요일이었다. 오전 11시쯤 도착했고, 예전 요시고 사진전 생각을 하며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잉? 너무 한산해서 조금 당황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