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카페로 유명한 곳들이 몇 군데 있다. 서울앵무새, 도토리, 그리고 내가 다녀온 테디뵈르하우스! 3곳 모두 워낙에 유명해서 한 군데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친구가 빵을 워낙에 좋아해서 테디뵈르하우스에 가보기로 결정함. 용리단길 카페 TOP3안에 드는 카페답게 웨이팅이 있었다. 처음에는 줄이 카페 앞으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건물 모퉁이를 따라 이어져 있었음ㅎㅎ 그래도 팀으로 따지면 우리 앞에 10팀 살짝 넘게 있는 것 같아 금방 들어갈 수 있을 줄 알고 기다리기로 함. 용리단길 카페 테디뵈르하우스의 마스코트(?)인 테디베어는 이곳의 공식 포토존. 하지만 나는 테디베어 보다 유럽풍의 창문이 훨씬 예뻤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올 듯!! 웨이팅을 하는 곳 바닥에 붙어있는 귀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