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을 보는 걸 좋아해요! :) 예전에 장기간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여행지에서 매일 노을을 챙겨보던 걸 시작으로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또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다 보니 노을을 챙겨본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 친한 동생이 선셋이 예쁘기로 유명한 시청역 카페 커피 앤 시가렛을 소개해줘서 다녀왔답니다. 정말 이 건물에 카페가 있다고? 할법한 곳에 있었던 커피앤시가렛 카페. 시청 쪽이라 사무실만 있을 것 같은 고층 건물 안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도 어떤 곳일지 궁금했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뷰만 눈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고층건물과 그 뒤로 보이는 인왕산 뷰가 너무 멋있어요!! 커피앤시가렛은 두 공간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처음 들어간 공간이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곳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