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났던 날! 용인 흥덕지구 카페 [건축가의 서재]라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이날 점심을 광교 앨리웨이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먹었는데 근처에는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어서 흥덕지구까지 걸어왔다는..ㅎㅎ
용인 흥덕지구 카페 건축가의 서재는 건물 외관이 무척 독특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상가 건물에 있는 줄 알았는데ㅎㅎ
진짜 멋있었어요. :)
카페 주변에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초록 초록한 느낌도 좋았어요!
주차장도 있는 것 같으니 편하게 차 가지고 방문하셔도 될 듯합니다.
바로 이 분위기에 반해서 건축가의 서재를 오게 됐어요. 북카페처럼 한쪽 벽면 가득 책이 꽂혀 있어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파주에 있는 유명한 북카페를 본 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규모는 많이 작긴 하지만ㅎㅎ
카페 안에도 식물들이 많아서 내부지만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는 식물 가꾸는 것에 관심은 없지만 이렇게 식물이 많이 있는 초록 초록한 공간에 오면 좋긴 좋더라구요?!ㅋㅋㅋㅋ 싱그러운 느낌 굿굿!
그리고 천장이 높고 창문 크기가 굉장히 커서 개방감이 뛰어나요! 채광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공부하거나 컴퓨터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도 이런 공간에 오면 노트북으로 뭐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용인 흥덕지구 카페 건축가의 서재에서 커피와 티라미수를 먹었어요.
배가 부른데도 굳이 디저트를 시키는 바람에 3명이서 결국 케이크 한 조각을 다 못 먹고 남겼어요.
아쉽게도 디저트는 다 못 먹었지만 대신 원 없이 수다를 떨다 왔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카페에서 업무 많이 보시는 것 같던데 그런 분들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 모임 장소로도 괜찮고.. ^^
오미크론 때문에 외출이 쉽진 않지만ㅠㅠ 상황이 조금 나아지게 되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용인 흥덕지구 카페 건축가의 서재 후기는 여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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