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괄사마사지기 천원의 행복

최근 괄사 마사지기에 급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점점 비대칭도 심해지고 탄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소 괄사마사지기를 구입해 보기로!

 

 

 

처음엔 브랜드가 있는 유명 괄사마사지기를 구입해보려고 했지만 일단 내가 꾸준히 마사지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ㅋㅋ

 

셀프로 하는 마사지로 얼굴 관리가 가능할까 싶어서 저렴한 다이소 괄사마사지기를 먼저 사용해 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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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괄사 마사지기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까지 한참을 고민했다ㅠㅠ

 

모양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부위가 달라졌는데 어디선가 얼굴에 하기엔 하트 모양 괄사가 좋다고 해서 오른쪽 제품으로 구입함.

 

 

 

내가 구입한 다이소 괄사마사지기의 가격은 1,000원!

 

얼굴과 팔·다리 뿐만 아니라 손·발 지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얼굴과 승모근? 부위만 사용해봤다.

 

 

 

괄사마사지기를 사용할 부위에는 오일이나 크림을 듬뿍 발라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기 전에 마사지기를 천에 감싸 냉장고에 넣어둔 뒤 사용하면 쿨링감이 더해져서 더욱 좋다고!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고, 1회에 5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다이소 괄사마사지기. 연한 핑크 색상도 마음에 들었다.

 

 

 

그립감도 괜찮고 개봉하기 전에 혹시 겉면이 거칠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제 사용한지 2주 정도 됐고 아침, 저녁으로 스킨케어하면서 얼굴에 열심히 사용 중이다.

 

사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하지 않는 것보단 도움이 될 거란 생각!

그리고 얼굴에 관사를 해줄 때 시원한 느낌도 들고 순환이 잘 되는 것 같다.(기분 탓일 수도?!ㅋㅋㅋ)

 

그리고 목 뒤랑 승모근 부위에 바디오일 발라서 문질러 봤는데 정말 시원했음. 꾸준히 해주면 뒷목에 근육 뭉친 거랑 승모근도 조금 풀어지지 않을까 살짝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