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후암동 카페 후암연립 포스팅을 했었는데 실은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후암연립을 가게 된 것! 원래 계획했던 곳은 바로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이었다. 위치는 모르고 있었지만 친구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길래 갑자기 가기로 결정됨 :) 골목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ㅋㅋㅋㅋ 벽화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와버렸다. 웃음과 함께 약간의 공포도...?ㅎㅎ 그래도 눈에는 확실히 띄어서 홍보 효과는 제대로 될 것 같았음. 홍철책빵은 출구와 입구가 구분돼 있었다.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 더 기대가 됐음. 출구 앞에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빵이 가득 담긴 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여기가 바로 후암동 카페 홍철책빵의 입구이다. 최후의 만찬이 생각나던.. 주차장을 개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