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페가 많이 생겨서 신상 카페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행궁동! 이번에 다녀온 곳은 행궁동 카페 [본지르르]이다. 이곳 역시 첫 방문 때(토요일)는 자리가 없어서 실패하고 두번째 방문에 겨우 하나 남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행궁동 카페 본지르르는 공간 자체가 그렇게 넓지 않은데다 테이블 마다 간격이 넓어서 자리가 많지는 않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부지런히 갔는데도 손님들로 꽉 차 있었음. 자리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들. 가구들이며 조명들 디자인이 무척이나 예쁘고 감각적이었다. 차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음. 우리가 앉은 자리는 창가 테이블! 바로 문 앞이긴 했지만 나름 화성행궁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 마음에 들었다. 행궁동 카페 본지르르에 갔을 때 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