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은 워낙 복잡해서 약속 장소로 잘 잡지 않는데 이 날은 인계동에서 외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약속 장소로 선택을 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덜 복잡한 나혜석 거리 쪽 음식점을 알아보다가 괜찮아 보였던 인계동 포크너에서 저녁을 먹기로 함! 유럽풍 외관이 예뻤던 인계동 포크너! 이건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우리는 6시쯤 도착했고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유럽 가정집 같은 느낌의 편안했던 내부 인테리어.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포크너 인계점 메뉴 가격 먹고 싶은 파스타 종류가 진짜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라자냐도 있고ㅠㅠㅋㅋㅋㅋ 오랜 고민 끝에 인계동 포크너 후기에서 평이 좋았던 살치살 스테이크와 오징어 먹물 리조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