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으로 놀러 갔던 날, 정처 없이 걷다가 가게 된 서촌 스태픽스. 사실 서촌 스태픽스에 갔던 날은 이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 줄 몰랐어요.ㅎㅎ 다녀오고 난 후 포스팅을 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엄청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진작 알고 있었더라면 사진을 더 많이 찍어왔을 텐데ㅠㅠㅋㅋ 이 날은 친구와 서촌에 갔다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동네를 구경했었어요. 그런데 오후가 되면서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엄청 쌀쌀하더라구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저희가 있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였던 서촌 스태픽스에 들어가게 됐어요. 서촌 스태픽스는 넓은 정원에서 도시뷰를 바라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인 것 같던데ㅎㅎ 이날 날씨가 추워서 야외석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