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주말에 외식했던 날! 맛집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에서 쭈꾸미가 나와서 먹고 싶다는 엄마를 위해 오랜만에 영통역 맛집 독도쭈꾸미를 방문했다. 오랜만에 왔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 친근한 영통역 맛집 독도쭈꾸미 외관. 8-9년 전쯤 친구 추천으로 왔다가 맛있게 먹은 이후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쭈꾸미 먹고 싶을 때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다. 토요일 오전 11시. 점심을 먹기엔 좀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아마도 우리가 첫 손님인 듯 했다. :) 깔끔하게 정돈돼 있던 매장 내부. 쭈꾸미볶음과 쭈꾸미삼겹살 사이에서 고민하다 쭈꾸미삼겹살로 선택!! 쭈꾸미새우와 닭갈비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궁금하긴 한데.. 기본에 충실한(?) 메뉴가 좋을 것 같아 항상 선택지에서 제외된다ㅎㅎㅎ 영통역 맛집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