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문했던 신동카페거리. 이 날 햇살이 너무 좋아서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역시나 모두 만석이었고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 노멀데이즈였다. 규모가 작았던 신동카페거리의 노멀데이즈.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손님이 없어서 조용히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마음이 갔다. 신동카페거리 노멀데이즈의 오픈 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인스타 감성 가득하던 카페 내부. 화이트와 원목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우리는 창가 쪽 큰 테이블에 앉았다. 벽 조명이 너무 예뻤던.. 내 방도 이런 느낌으로 꾸미고 싶은데 언제쯤 실행에 옮길지는 미지수ㅎㅎㅎ 맨날 생각만 하다 끝나는 나란 인간..ㅠ 소품들이 하나하나 느낌 있고 예뻤다. 오늘의 집에서 본 듯한 것들도 있고ㅎㅎ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