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모님과 매미산 등산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수원 경희대 맛집 착한짬뽕을 찾았다. 여기도 꽤 오래된 곳이지..? 7년 전쯤 처음 알게 됐는데 입맛에 맞아서 종종 들린다. 수원 경희대 바로 앞에 있어서 학생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점심 시간이 지난 후에 갔는데도 경희대생들이 많이 있었음. 부모님은 짜장면, 나는 짬뽕을 주문했다. 처음 방문할 당시만 해도 짬뽕이 6,500원으로 저렴했지만 이제는 가격이 올라서 다른 곳들과 별 차이가 없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가게 이름이 [착한짬뽕]이 아닐까 추측했는데.. 내 추측이 맞다면 이제 가게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ㅋㅋㅋㅋ 단무지와 깍두기가 기본으로 나왔고 양파는 추가로 요청해야 하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얇은 단무지를 선호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