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오랜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노브랜드버거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예전에 버스타고 지나가다 본 노브랜드버거 수원영통구청점이 생각나서 주말에 운동 겸 집에서 함께 걸어갔다. 무려 1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노브랜드버거 수원영통구청점.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태로 도착했다. 좌석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조금만 늦었으면 자리 없을 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왠지 모르게 미국 느낌 나서 좋았던 노브랜드버거 수원영통구청점의 매장 인테리어 :) 우리 가족은 시그니처버거세트/어메이징버거세트/그릴드불고기버거세트 이렇게 총 3가지의 세트를 주문했다. 그릴드불고기버거세트에서 감튀 대신 비용 추가해서 주문한 치킨 샐러드. 샐러드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맛은 무난했다...